윤희숙은 KDI에서 경제관련 박사로 일했던 사람으로 시원하고 관연 똑똑하여 서울 서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촌에서 지역국 국회의원이 된 사람이다 KDI는 세종시나 그 인근에 있는 모양이다. 윤희숙은 경제관련 박사다.
세종시 인근의 농지는 왠만하면 한평에 1백만원을 넘는 모양이다. 아마 2016년 가량이면 현재의 한 반값이나 3분의 1의 값으로 저 아버지가 쌌을 것이 분명하다. 그 무렵 한차우 세종시 행정부의 정착화를 위하여 덜썩이든 무렵이다.
그런데 농지 3천평은 결코 농민의 입장에서도 적은 토지가 아니며 70대 노인이 농사짓는 것은 불가능한 면적으로 현재 임대를 주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면 전형적으로 농민이 사실상 아니면서 농지를 산 것은 나쁜 말로는 투기고 좋은 말로는 확실한 투자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세종시 인근에 근무하면서 개발 가능성에 자신의 돈으로나 아버지 돈으로나 투자나 투기를 권유했다고 치면 국회의원직도 내려놓음 직하다.이 에 대한 사실관계는 아직도 등기소에 보관되어있 을 소유 이전 관련 서류 및 등기해준 법무사를 조사하면 백일하에 실제 누가 산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주 똑똑하고 최고의 연설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아 괜찮았는데 안타깝지만 향후 부동산 투기의혹의 법률적인 조사를 피해 도망간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윤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자신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그동안 문재인정권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과 치열하게 살아온 제가 국민에게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정권 교체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들께 보답하는 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부친 토지의 농지법 위반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에 대선 불출마는 물론 의원직 사퇴의 뜻을 밝힌 것이다. 권익위는 앞서 윤 의원 부친이 농지법과 주민등록법을 위반해 세종시 농지 취득자격을 부당하게 얻었다고 봤다.
윤 의원은 “아버님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25일 소통관에서 의원직 사퇴 및 대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에 나서자 이준석 대표가 기자회견장으로 찾아와 윤 의원을 만류하고 있다.
윤 의원은 “저희 아버님은 농사를 지으며 남은 생을 보내겠다는 소망으로 2016년 농지를 취득했으나 어머님 건강이 갑자기 악화하는 바람에 한국 농어촌 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하셨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는 26년 전 결혼할 때 호적을 분리한 이후 아버님의 경제 활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지만 공무원 장남을 항상 걱정하시고 조심해온 아버님의 평소 삶을 볼 때 위법한 일을 하지 않으셨을 것이라 믿는다”며 “당에서도 이런 사실 관계와 소명을 받아들여 본인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혐의를 벗겨줬다”고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24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 의원의 소명을 듣고 “본인이 행위에 개입한 바가 없다”며 징계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 윤 의원은 권익위 조사 의도에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윤 의원은 “권익위 조사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선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독립 가계로 살아온 지 30년이 돼 가는 친정 아버님을 엮는 무리수가 야당 의원 평판을 흠집 내려는 의도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권익위의 끼워맞추기 조사는 우리나라가 정상화되기 위한 유일한 길이 정권 교체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25일 소통관에서 의원직 사퇴 및 대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에 나서자 이준석 대표가 기자회견장으로 찾아와 윤 의원을 만류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준석 대표도 윤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말리기 위해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이 대표를 만나 눈물을 흘리며 “이게 나의 정치”라고 했다.
윤 의원은 앞서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연설로 문재인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이름을 알렸다. 출처 연합뉴스
이재명 측 "윤희숙 거짓말 하루 만에 드러나…다 계획이 있었군요"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세종시 땅 투기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명 캠프의 남영희 대변인은 26일 "윤 의원의 거짓말이 하루만에 그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남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 의원의 아버지가 세종시에 3300평 땅을 소일거리로 농사를 짓기 위해 구매한 것이라고 뻔뻔한 거짓말을 했다"며 "다섯 평 텃밭도 아니고 엄청난 크기의 농지를, 그것도 한탕을 노린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세종시 소재의 땅이라니요! 소도 웃을 일"이라고 직격했다.
윤 의원 부친이 땅을 매입하기 수년 전부터 가치가 상승한 만큼, 해당 농지는 단순한 농업용이 아닌 투자용이었다는 의혹을 지우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주변 국가산업단지 지정 시기가 윤 의원의 KDI 근무 시기와 겹치는 것도 논란거리다. 또 CBS노컷뉴스 단독 취재 결과, 윤 의원 여동생의 남편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박근혜 정권의 실세 최경환 전 기재부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드러나면서 이같은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관련 기사: [단독]윤희숙 일가 '박근혜 정부 실세' 사위 활용 '투기 의혹') 이에 대해 남 대변인은 "그 땅은 정부 국정과제 공약으로 채택된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인근이다.
산업단지 현장실사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KDI가 맡았다"며 "당시 윤 의원은 KDI에 근무하고 있었다. 우연일 수 없는 실타래가 엮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노컷뉴스는 윤 의원 동생 남편(제부)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청와대 비서실과 박근혜 정권의 막강 실세 최경환 전 기재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한 이력을 보도했다"며 "더욱 우연일 수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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