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녀살인김태현1 세모녀 살해해놓고 "생각하면 가슴 아파"…김태현 사형 구형 ◈ 검찰 "반성문도 책임 전가 내용… 참회 없다" ◈ 김태현 "속죄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김태현은 최후 진술에서 "고인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5)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김태현 측은 범행을 반성한다면서도 '합당한 처벌'을 내려 달라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 오권철) 심리로 1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절도, 특수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는 김태현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A씨가 연락.. 2021.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