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음주교통사고1 "인생 끝났다" 리지 눈물에 '이재명' 소환한 팬들···"눈앞 결과에 연연 말길" 음주 교통사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리지(29·본명 박수영)가 "인생이 끝났다"며 눈물로 사과를 전한 가운데 리지의 팬들이 여권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소환해 리지를 다독였다. 리지는 1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 쓰고 싶었는데 안될 것 같아서 (방송을 한다)"면서 "너무 너무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리지는 "저는 사실, 이제 인생이 끝났다. 제가 실망 시킨 게 맞다"며 "(음주운전 사고 피해) 기사님께서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기사가 그렇게 (났다)"고도 했다. 리지는 이어 "사람을 너무 죽으라고 하는 것 같다. 사람이 살다가 한 번쯤은 힘들 때가 있지 않나"라면서 "그냥 너무, 제가 너무 잘못했고 잘못한 걸 .. 2021.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