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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래닛 스탠드형 리모컨 선풍기

by 엘파뉴e 2021. 7. 23.

홈플래닛 스탠드형 리모컨 선풍기 작년에 저렴한 걸로 사서 잘 쓰고 올해도 잘 쓰다가 청소한다고 날개 빼서 닦아 다시 조립했는데 먹통... 그래서 당장 급한 나머지 쿠팡의 로켓 배송되는 제품으로 알아보고 구매했어요.

 

홈플래닛 스탠드형 리모컨 선풍기 배송 및 포장

다음날 도착 완료 포장은 박스채로 배송돼서 좋았어요. 
너무 허술한 포장도 문제지만 과대포장도 노노

구매 이유

가장 큰 이유는 후기가 많은 것과 쿠팡 판매 순위에서 1등이라 할까요
저도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는 이유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거거든요.
그만큼 후기는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도 이유가 되기도 했고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의 후기가 있어서 참고하고 구매했어요.

 

조립방법

 

분리돼서 배송되기 때문에 조립을 해야 해요.
남편이 있을 때 와서 남편님이 조립해 주십니다.
어렵지 않은 거 같아요.

 

버튼&리모컨


많은 분들이 선풍기는 발로 켜고 끄실 텐데요.
그런 발 버튼 사용자들을 위해 버튼이 아주 맘에 듭니다. 
아기 손바닥만 한 크기로 지나가다 발로 툭 누르면 켜지고 툭 누르면 꺼지고 하니 또 세상 맘에 들더라고요.
분명 비싼 선풍기가 아닌데 리모컨도 있습니다. 
깨알같이 리모컨 거치대도 있습니다.

 

 

가격

작년에 산 이름 없는 선풍기와 가격이 같아요. 
하지만 기능면에서는 월등하지요, 올여름 초에 구입한 서큘레이터 형태의 선풍기 이 제품보다도 못하더라고요. 
코흐 역시 쿠팡 후기가 많은 이유가 있네요. 

쓰면 쓸수록 맘에 드는 선풍기입니다. 
꼭 브랜드 따질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추천 꾹 해요!!

 

 

다른 후기 


재구매했습니다!! 6월 초순 엄마가 발목 수술을 하셔 본가에 머물러 있었는데요 집에 보니까 선풍기가 한대뿐이라 엄마 퇴원하시고 나면 저도 좀 더 엄마 수발을 하며 머물러 있어야 돼서 한대 더 필요성을 느껴 시켜보았답니다.

평도 괜찮고 특히 2만 원대 가격에 리모컨까지 이게 실화인지 두 눈 뜨고도 보고도 의심이 들었으나~저보다 먼저 시켜서 사용해보신 그 수많은 분들의 긍정적 평가후기를 믿고 시켜봤어요~ 너무 맘에 들었고 엄마 집서 잘 사용하고 저희 집으로 컴백하곤 저도 시키려 주문을 하려 했지만 품절~또 품절~재입고 알림 해두고 기다리니 어제 딱 재입고가 떴는데 웬열~비가 그래 많이 온다... 비 그치고 시켜야 하나?
저희 지역 날씨를 확인해보니 다음 주까지 내릴 모양 이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쿠팡 맨에게 죄송함에도 선풍기 주문을 강행했습니다.

어쩔 거야~언제 재입고 뜰 줄 알고?
가격도 오르면 누가 손해인가? 바루 내 손해지! 싶어서였죠! 비가 많이 내려 박스는 제법 젖어왔지만 박스 안은 상태 최상이었어요~제품 하자, 스크래치, 파손 등 0.1도 없었답니다.

여자 혼자 조립하기 너무 쉬울 만큼 설명서 한글로 그림으로 잘 돼있었어요
5~6분 만에 조립 끝! 재구매를 불러일으킨 가장 좋은 점은요~ 선풍기 바람이 세고요~ 정말 시원해요! 그리고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 선에서 바람이 시원시원한 게 가장 메리트~ 리모컨 인식도 잘되고 이 가격에 리모컨씩이나~~ 오른쪽, 왼쪽 회전 문제없어~키높이도 9단쯤 됩니다.

칸칸이 딱딱 조절할 수 있게 돼있어 바람 쐬게 맞고 싶은 최적에 상태에 딱 맞춰 쓸 수가 있어요! 세워져 있을 때 가볍거나 하지 않고 단단하고 제법 묵직하니 견고합니다! 아무튼 자랑할게 많아서 입 아프게 만드는 선풍 깁니다!
선풍기 앞에 홈플래닛 로고는 없어졌더라고요~ 디자인이 변경돼서 그런 줄은 아는데요!!

앞전에 변경되기 전에 시킨 엄마 집 꺼는 로고가 있었는데 로고가 없고 민짜로 있으니 왠지 낯설고 덜 있어 빈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뭔가 공허함과 허전함을 주는 듯합니다.

그리고 선풍기 코드선은 1.4m에는 못 미칩니다!

 

추가 후기 1


헛,, 왜 제 후기가 맨 앞에 있는 건지..... 너무 부담스럽네요~이젠 장마철도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인가 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기존 제 선풍기와 홈플래닛 선풍기를 안방과 거실에 따로 두고 아주 잘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발목 수술 후 깁스를 하고 계신 엄마께 제가 본가에 수발 차 머무르며 집에서 좀 더 시원히 계시라고 선풍기 주문을 처음 한 게 6월 15일, 담날 선풍기 도착하고 바로 조립 후 7월 18일까지 본가에 머무르며 사용하다 저희 집으로 돌아왔고 제게 선풍기가 있으나 요기 선풍기의 매력에 푹 빠져 재구매를 하게 되었던 겁니다.

엄마랑 통화를 자주 하지만 선풍기 이야긴 더 꺼내지 않았었는데요... 꼴랑 선풍기 한대 사드려 놓고는 어떤지 자꾸만 묻는 게 생색내는 것만 같아 가만히 있었는데요 어제 첨으로 '엄마~새로 산 선풍기 혹시 말썽 있더냐?'하고 여쭈니 '아니~조용하면서 바람도 시원네~잘 샀더라~고맙다!'이러 시드라고요 괜히 맘 아프게... 엄마 집은 한 달 반 정도 지금껏 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계신 듯해서 안심입니다.

제가 기존 쓰고 있던 것은 비메이커인데 쓴지는 10년쯤 돼 구요! 아직 멀쩡 합니다.

선풍기 소음이 쫌 심해서 그리 시원한 거는 끝장 부르습니다~ㅋㅋ그에 비하면 홈플래닛 선풍기는 제게 양반급! 상대적으로 조용조용하다 느껴지고요~그러면서도 굉장히 시원시원!! 반드시 개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여기 홈플래닛 선풍기를 재구매하게 된 것은 제 초심을.. 제 구매 목적을 잊어버리지 않았기에 가능했습니다.

비싼 것 말고 대중적 메이커 아니라도 좋으니 저렴한 선이길 원했고요. 선풍기 소음 1도 용납 못하는 저였으면 뒤로 나가기 클릭했을 거고요. 다만 제가 원한 건 선풍기 소음이 쫌 있더라도 많이 시원했으면 좋겠다! 딱 그게 제 구매 목적의 핵심이었습니다.

고장도 안 나기를.. 아무런 하자도 없기를.. 오래오래 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은 기대치와 욕심을 내면 낼수록 내 기대와 달랐을 시 제 마음이 다치고, 속상하고, 화날 것을 아니까요~의심과 걱정을 하면서도 다른 수많은 분들의 호불호 갈리는 상반되는 후기들과.. 실물론 본 적 없는 사진 속 상품 사진들에 약간씩 의지하고 도움받아가며 저의 믿음과 구매 동기가 합해져 낯선 구매를 첨 하게 된 것인데요.

지금 현재 사용한 지 얼마 되진 않지만, 막연히.. 드는 생각이 싼 게 결국 비지떡으로 끝나지 않을까~내지.. 오래오래 쓰고 싶다!~괜찮겠지 뭐~앞서 가지 말자! 하면서 청개구리와 같은 마음을 가지면서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저는 제가 이따금 사서 써왔든지 아님.. 이미 알고 있는 게 아닌 낯선 것에는 미리부터 의심과 반감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기 선풍기는 첨에도 잘 샀고 재구매도 잘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선택 앞에 너무 어느 한쪽의 의견에 치우치거나 혹은 너무 많은 망설임은 오히려 판단력을.. 나의 구매 목적을 더 흩트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뭐든지 적당히 의지하고 도움도 받아가면서도 각자의 구매 목적에 부흥하는 현명한 선택으로 다들 기분 좋은 구매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후기 2


구매 사유
: 자취하게 되면서 선풍기가 필요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쿠팡 제품을 좋아해서 
홈플래닛 중에서 선풍기를 살지 써큘레이터를 살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써큘레이터는 좀 시끄럽다는 평이 많은 것 같아서(제품 특성상 그럴 수 있지만)
선풍기로 그냥 구입했습니다.


제품 장점

① 리모컨 있어서 좋아요~ 작동 잘 됩니다.

② 타이머가 보다 디테일해서 좋아요!

③ On, Off의 넓은 조작부


제품 단점

① 사용설명서가 있지만 말이 좀 어렵고 조립 부분이 생각보다 디테일 하진 않아요.

② 조립하기가 쉽진 않았어요. 
그냥 뚝딱 하면 되는 것 같은데 선이 좀 씹히고 그래서 좀 힘들었네요.

③ 생각보다 소리가 큽니다
후기에 소리가 크다는 평도 있었지만, 그 정도는 들어줄 수 있다는 평도 있더라고요.
저는 이런 거에 예민하지 않고, 있는 대로 쓰자 뭐 그런 주의인데 
일반풍 약으로 할 때는 그냥 들어줄만한데, 중이랑 강으로 가면 소리가 좀 큰 편이네요 ㅠㅠ
아랫집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공장 선풍기 같고 그렇진 않은데, 신일이나 한일 같은 브랜드의 선풍기에 비하면 소리가 크네요)

④ 헤드가 견고 하지 않습니다. 
회전 기능을 쓰면, 애가 잘 가다가 끝 부분에 갈 때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뭔지 아시죠? 힘없이 달랑달랑 거리는 그런 느낌...
친구가 선풍기 회전하는 거 보더니 "회전 기능 쓸 거야?" 하더라고요

그냥 그럭저럭 잘 쓰고 있긴 한데,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이 제품은 피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3가지 특수풍 기능이 있는데 잘 안 씁니다.
제가 이 홈플래닛 스탠드형 리모컨 선풍기 쓰고 느낀 점은, 선풍기는 기본이 좋고 돈을 더 주더라도 좋은 거 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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