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전자발찌훼손1 마창진 '12일째 잠적'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마창진 공개수배 〈사진-광주보호관찰소 제공〉 전자발찌를 훼손 전후로 여성 두 명을 살해한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전남 장흥에서도 5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공개 수배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일)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와 장흥경찰서는 50대 남성 마창진을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개 수배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창진은 2011년 청소년 2명에게 상습적인 성폭력을 저질러 징역 5년을 받고 출소했습니다. 전자발찌를 차고 생활하던 중 지난 7월 말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돼 입건된 상태였습니다. 본격적인 조사를 앞두고 지난달 21일 전자발찌를 끊어 도로가에 버리고 잠적했습니다. 현재 마창진은 12일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법무부 보호관찰.. 2021.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