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1 손흥민 얼굴 짓밟고 포승줄…선 넘은 이라크의 ‘합성짤’ 한국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둔 이라크 축구 팬들이 벤투호 ‘캡틴’ 손흥민(29·토트넘)을 희화화한 합성 사진을 공개해 한국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한국전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지만 다소 과격한 이미지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 이라크 소식을 전하는 에어포스뉴스31은 2일(한국 시각)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국 대표팀 부주장인 아흐메드 이브라힘(29·알쿠와)과 손흥민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눈을 감은 채 옆으로 누워있는 손흥민의 얼굴을 이브라힘이 밟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이 치켜든 오른손에는 백기가 쥐어져 있다. 현지 축구 팬들은 ‘좋아요’와 댓글을 쏟아냈고 일부는 해당 사진을 대한축구협회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공유하기까지 했.. 2021.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