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쇄살인마1 교사에서 매춘부로…20년간 숨어지낸 연쇄살인마 눈물 ◈ 3년동안 전 남자친구와 공모해 7명 살해 ◈ 전 남자친구의 강요에 의해 범죄에 가담했다며 눈물로 호소 ◈ 중급인민법원에서 ‘사형’ 선고 20년 간의 도피생활 끝에 붙잡힌 중국 연쇄살인마가 사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9일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장시성 난창 중급인민법원은 1996년부터 1999년까지 3살 여아 등 7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라오룽즈(47)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비록 범죄를 자백했지만, 고의로 다른 이의 생명과 재산을 해쳤으며 범죄의 결과는 매우 심각했다. 범죄 수단 역시 매우 잔인했고, 목적 또한 악랄했기에 관대한 처벌을 내려선 안 된다”는 검찰 주장을 받아들여 라오룽즈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의 살인, 납치, 강도 등.. 2021.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