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환급1 국민건강보험에서 166만여명에게 1인당 평균 135만원씩 돌려준다고 합니다 본인부담상한액 넘는 의료비 환급 166만여명에게 2조2471억 돌려줘 지난해 자신의 소득보다 의료비를 더 많이 쓴 166만여명이 국가로부터 2조2471억원을 환급받는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135만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2020년도 개인별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상한액 초과금액을 돌려주는 절차에 착수했다. 본인부담상한제란 건강보험 가입자가 의료기관에 내는 본인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의 연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지난해 기준 81만∼582만원)을 넘으면 그 초과분을 건보공단이 부담하는 제도다.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장치다. 올해는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 총 166만643명이 2조2471억원을 돌려받아 1인당 .. 2021.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