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전서울시장1 박원순 전 시장 분묘 파헤친 20대 "편히 누운 것 마음에 안 들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했을 당시 문 대통령은 주변의 비판에도 조문을 가려고 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박 전 시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다. 박 전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아프다. 정말로 인생무상, 허망하다"라며 "(피해자에게) 목숨으로 책임진 건데 조문 말고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문 대통령은 "(나와 박 전 시장은) 오랜 세월 비슷한 활동을 쭉 해오기도 했다. 비판해도 조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 전 대변인은 전했다. 그러나 당시 문 대통령의 조문은 이뤄지지 않았다. 노영민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이 대표로 조문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심경과 달리 박원순 전 시장 분묘 파헤친 20대 "편히 누운 것 마음에 안 들어" 야전.. 2021.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