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성희롱1 "치마 속으로 손" 새마을금고 간부가 수년간 성추행 '탄원서' 여직원, 간부 '성추행·성희롱' 탄원서 일파만파...끊이지 않는 성추문 경북 구미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간부가 여직원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한 의혹이 제기돼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가 조사에 나섰다. - 구미 새마을금고 여직원,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탄원서 접수…"엄벌해 달라" - "'치마 속으로 손 넣어' 수년에 걸쳐 회삭자리 등에서 성추행 등 일삼아" 주장 경북 구미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27일 이 새마을금고 간부 B(49)가 지족석인 성추행 했다는 직원 A씨(44·여)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중앙회 고충처리부에 '직장내 성폭력 및 성추행을 제보합니다'라는 탄원서가 접수됐다. A씨는 탄원서에서 "2014년 5월 새마을금고 인근 식당에서 전 직원 회식 때 간부 B씨가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피부가 좋다'며 추행했고, 2017년 1월 회식 자리에서도 B씨가.. 2021.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