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성폭행1 친오빠한테 성폭행 당해 고소한 19살 여동생, 엄마는 아들에게만 변호사를 붙여줬다 친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한 19살 여동생은 홀로 국선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장에 갔다. 그러나 가해자인 친오빠는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부모님은 아들에게만 변호사를 선임해 사건을 덮기 바쁜 모습을 보였다. 지난 7월 피해자인 여동생 A씨는 '성폭행 피해자인 제가 가해자와 동거 중입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글을 게시했다. 그는 청원글에서 "더 이상 남매가 아닌 피해자와 가해자가 되었음에도 살가움을 요구하는 부모님 밑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걸까요? 이 사건이 공론화가 되지 않으면 처참하게 가정으로 다시 돌아가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살아 나가야 하기에 마지막 시도라고 생각하고 청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호소했다. A씨는 친오빠의 성폭행으로 인해 정신병원까지 수차례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 2021.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