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9 학폭에 덜미 잡힌 '스우파', 냉탕과 온탕 사이 ◈ 웨이비 소속 댄서 리수, 학폭 의혹 제기 ◈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 학창 시절 미담 공개 ◈ Mnet '스우파', 이대로 괜찮을까 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 "'스우파', 학폭에 울고 웃는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냉탕과 온탕 사이를 오가고 있다. 이는 최근 학폭(학교 폭력)에 얽힌 참가자들로 인한 영향력 때문인 것. 과연 '스우파'의 향후 행보는 어떻게 될까. 웨이비 소속 댄서 리수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로부터 비롯됐다. 작성자 A씨의 주장.. 2021. 9. 19. 김용준, 성형수술로 눈 확 달라져 "안검하수 수술, 부자연스럽다"(홈즈)[오늘TV] 김용준이 성형수술을 고백한다. 9월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신지와 김용준 그리고 배우 하도권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을 전공한 아버지와 딸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동생의 유학으로 어머니와 동생은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힌 의뢰인은 아버지와 함께 살 집을 찾는다고 한다. 37년간 교직 생활을 하시고, 은퇴를 맞이한 아버지에게 인생2막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힌 의뢰인은 경기도 남양주의 신축 매물 또는 관리가 편한 집을 희망했다. 의뢰인은 탁 트인 뷰 그리고 넓은 주방과 다이닝 공간을 바랐으며, 무엇보다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아버지를 위해 악기 연주 및 영상 촬영 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가 6~7억 원대로.. 2021. 9. 19. 문 대통령, 오늘 미국行…유엔총회서 BTS와 연설 20일 '지속가능발전목표 모멘트' 개회 세션서 BTS와 동반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19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방탄소년단(BTS)으로부터 음악적 성과물과 메시지 등을 담은'2039년 선물'을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76차 국제연합(UN) 총회 참석차 19일 오후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19∼21일(현지시간) 뉴욕에 머물며 유엔 총회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20일엔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 참석해 연설한다. 이어 21일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유엔 연설에서 한국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노력을 설명하고, 회원국의 지속적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2021. 9. 19. 파산신고 후 가출한 40대 자영업자, 숨진 채 발견 ◈ 40대 자영업자, 파산신고 후 힘들어해... 3달 전 가출 ◈ 연이은 자영업자 사망 소식... 안타까움 가중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 앞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영업제한으로 생활고에 시달려 극단선택을 한 자영업자를 추모하기 위한 임시분향소가 마련돼 자영업자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 순천의 한 야산에서 40대 자영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사업 실패로 파산신고를 한 뒤 석달 전 가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경찰과 순천시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7분쯤 순천에 위치한 한 야산 중턱에서 A(48)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전남 무안에서 살던 A씨는 사업 실패로 최근 파산신고를 했고, 지난 6월 가족에게 "떠나고 싶다"고 말한 뒤 집을 나가 연.. 2021. 9. 19. 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 체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21)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엘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노엘의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노엘은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선 현장에서 노엘을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노엘은 접촉 사고를 낸 차주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엘은 2017년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2019년 9월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집행유.. 2021. 9. 19. "인생 끝났다" 리지 눈물에 '이재명' 소환한 팬들···"눈앞 결과에 연연 말길" 음주 교통사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리지(29·본명 박수영)가 "인생이 끝났다"며 눈물로 사과를 전한 가운데 리지의 팬들이 여권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소환해 리지를 다독였다. 리지는 1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 쓰고 싶었는데 안될 것 같아서 (방송을 한다)"면서 "너무 너무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리지는 "저는 사실, 이제 인생이 끝났다. 제가 실망 시킨 게 맞다"며 "(음주운전 사고 피해) 기사님께서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기사가 그렇게 (났다)"고도 했다. 리지는 이어 "사람을 너무 죽으라고 하는 것 같다. 사람이 살다가 한 번쯤은 힘들 때가 있지 않나"라면서 "그냥 너무, 제가 너무 잘못했고 잘못한 걸 .. 2021. 9. 15. "4년 전 5000만원 들여 산 아파트가 지금 10억…그가 옳았다" "일하면 뭐하나"…의욕 잃는 청년들 대기업에 다니는 6년 차 직원 박준영 씨(33·가명)는 사내 동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박씨는 2017년 서울 강북에서 4억5000만원짜리 아파트를 전세 4억을 끼고 ‘갭투자’로 샀다. 실투자금은 5000만원이었다. 당시 박 씨는 목돈이 전혀 없어 전액을 회사 대출을 이용했다. 4년이 지난 지금 그 아파트의 시세는 10억원이 훌쩍 넘는다. 30대 초중반의 나이에 10억원 이상 이상의 자산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런 박씨를 두고 동료들은 물론 선후배들까지 “월급을 차곡차곡 저축해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생각이 어리석었다”며 “박씨가 옳았다”고 수근댄다. 연일 집값이 급등하면서 박씨처럼 일찌감치 부동산에 투자한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과의 자산불평등이 커지고 있.. 2021. 9. 15. "김건희 살리려고 국민대 75년 역사 시궁창"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개명 전 김명신)씨의 박사학위논문 부정 의혹 예비조사에 들어간 국민대가 시효 만료를 이유로 본조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하자, 정치권과 학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Yuji 논문 등을 활용한 김건희씨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한 달 보름이나 들고 있다가 시효를 이유로 조사 불가 결론을 낸 국민대 발표는 참으로 구차하고 비루한 모습"이라고 일침을 놨다. 강 원내대표는 김씨 박사논문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7월 국회에서 "김씨의 논문 제목에 '회원 유지'를 'member Yuji'라고 영작하는 등 제목부터 틀렸다"며 해당 논문에 타인 저작물 무단 발췌와 잘못된 참고문헌 표기 문제 .. 2021. 9. 15. 코로나 탓에…어린 자녀 5명 두고 2주 간격 숨진 부부 10살 이하의 어린 자녀 5명을 둔 미국의 30대 부부가 코로나19에 걸려 2주 간격으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카이파의 간호사 데이비 마시아스(37)와 중학교 교사인 남편 대니얼 마시아스(39)가 코로나 투병 끝에 두 사람 모두 사망했다고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엄마 데이비는 막내딸을 병원에서 출산한 뒤 지난달 26일 코로나 합병증으로 숨졌다. 아빠 대니얼도 이달 9일 아내 뒤를 이어 눈을 감았다. 유족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부부는 7살과 5살, 3살, 2살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다. 당시 데이비는 막내딸을 임신한 상태였다.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해변과 실내 워터파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나 생각지도 못한 불행이 찾아왔다. 여행 이후.. 2021. 9. 15. "성 접촉 거절해서" 28세 연하 아내에 몽둥이질 징역 2년 성적 접촉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아내를 몽둥이로 마구 때리고 2.8m 높이의 창밖으로 밀어 떨어뜨린 8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12단독 강산아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88)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29일 오후 6시40분께 인천시 부평구 주거지에서 아내 B씨(60·여)의 발등, 정강이, 팔, 가슴 등을 몽둥이로 마구 때리고, 2.8m 높이의 창밖으로 밀어 떨어뜨린 뒤 발목을 몽둥이로 내리쳐 전치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외상성 급성 경막하 출혈 등 상해를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날 아내에게 신체 부위를 "만져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폭행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도 B씨에게 흉기로 상해를 가한 혐의(특수상해)로 기소돼 징역 1년에.. 2021. 9. 15. ‘프로포폴’ 하정우, 벌금 3천만원…검찰 구형량보다 무거워 (본명 김성훈)씨가 14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치료 목적 외로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씨가 1심에서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검찰 구형량보다 높게 벌금 액수를 책정했다. 앞서 검찰은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는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하씨에게 검찰 구형량보다 무거운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8만 8700원을 명령했다. 하씨는 2019년 1~9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가 법원 판단에 따라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10일 열린 첫 공판에서 하씨.. 2021. 9. 14. 성폭행 당한 딸 극단 선택했는데…친부는 "7년 형 많다" 항소 친부 "딸 피해망상 있어 진술 신빙성 없다" 극단 선택한 친딸 "하나밖에 없는 아빠가, 아빠가 아니었다" 법원.ⓒ데일리안 홍금표 기자[데일리안 = 김하나 기자] 술에 취한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친부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고인 김모(50)씨는 이날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윤경아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김씨는 2019년과 올해 술에 취한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준강간)로 기소돼 지난 10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는 주변의 설득으로 김씨를 경찰에 신고했지만, 정신적 괴로움을 호소하다가 신고 사흘 만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재판과정에서 김씨 측은 딸과 술을 마신 적은 있으나 성관계는 하지 않았다며 .. 2021. 9. 14. 카카오, 결국 ‘골목상권’ 철수한다···상생기금 3000억 조성 최근 ‘골목상권 침해’ 등으로 강한 비판을 받고 있는 카카오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일부 사업을 조정하는 등 상생 방안을 내놓았다. 카카오는 14일 자료를 내고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13~14일 전체 회의를 열고 ‘골목상권 논란 사업 철수 및 혁신 사업 중심으로 재편’ ‘파트너 지원 확대를 위한 기금 5년간 3000억 원 조성’ ‘케이큐브홀딩스 사회적 가치 창출 집중’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들은 빠른 시일 내에 합의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이른바 ‘골목 상권 침범 논란 사업’ 등에 대해서는 계열사 정리 및 철수를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계열사 중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는 당.. 2021. 9. 14. 세모녀 살해해놓고 "생각하면 가슴 아파"…김태현 사형 구형 ◈ 검찰 "반성문도 책임 전가 내용… 참회 없다" ◈ 김태현 "속죄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김태현은 최후 진술에서 "고인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5)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김태현 측은 범행을 반성한다면서도 '합당한 처벌'을 내려 달라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 오권철) 심리로 1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절도, 특수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는 김태현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A씨가 연락.. 2021. 9. 13. 친오빠한테 성폭행 당해 고소한 19살 여동생, 엄마는 아들에게만 변호사를 붙여줬다 친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한 19살 여동생은 홀로 국선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장에 갔다. 그러나 가해자인 친오빠는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부모님은 아들에게만 변호사를 선임해 사건을 덮기 바쁜 모습을 보였다. 지난 7월 피해자인 여동생 A씨는 '성폭행 피해자인 제가 가해자와 동거 중입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글을 게시했다. 그는 청원글에서 "더 이상 남매가 아닌 피해자와 가해자가 되었음에도 살가움을 요구하는 부모님 밑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걸까요? 이 사건이 공론화가 되지 않으면 처참하게 가정으로 다시 돌아가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살아 나가야 하기에 마지막 시도라고 생각하고 청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호소했다. A씨는 친오빠의 성폭행으로 인해 정신병원까지 수차례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 2021. 9. 12. 아나운서출신 박은영 "정자라도 달라고 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남편과 연애 시절 정자를 달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아빠 엄마의 육아 대담 '아.육.대-아빠 엄마의 육아 대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은영은 결혼 전 남편 김형우에게 했던 충격적인 말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박은영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제 꿈은 현모양처였다. 그런데 결혼이 너무 늦어졌다"라며 남편인 스타트업 기업 대표 김형우와 소개팅 당시를 떠올렸다. 박은영은 남편 김형우에 대해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잘 통하고 괜찮았다"라며 "그런데 남편은 그때만 해도 결혼 생각이 없던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은영은 "남편과 몇 번 만났을 때 '결혼할 .. 2021. 9. 11. 교사에서 매춘부로…20년간 숨어지낸 연쇄살인마 눈물 ◈ 3년동안 전 남자친구와 공모해 7명 살해 ◈ 전 남자친구의 강요에 의해 범죄에 가담했다며 눈물로 호소 ◈ 중급인민법원에서 ‘사형’ 선고 20년 간의 도피생활 끝에 붙잡힌 중국 연쇄살인마가 사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9일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장시성 난창 중급인민법원은 1996년부터 1999년까지 3살 여아 등 7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라오룽즈(47)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비록 범죄를 자백했지만, 고의로 다른 이의 생명과 재산을 해쳤으며 범죄의 결과는 매우 심각했다. 범죄 수단 역시 매우 잔인했고, 목적 또한 악랄했기에 관대한 처벌을 내려선 안 된다”는 검찰 주장을 받아들여 라오룽즈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의 살인, 납치, 강도 등.. 2021. 9. 11. 조회수가 낳은 괴물…'룩북'이라더니 속옷 노출 웬 말 ◈ [김예랑의 튜브뉴스] '룩북'을 아시나요… ◈ 女 유튜버들, 카메라 앞에서 옷 '훌렁' ◈ 데일리룩 소개하며 과도한 노출 '논란' 일반적으로 '룩북'(look book)이란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 경향이나 스타일을 담은 사진집을 뜻한다. 새로운 콘텐츠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튜브에서도 이러한 룩북 영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문제는 일부 유튜버들이 스타일링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탈의하는 과정을 공개하고 있어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유튜브 룩북 영상들 특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요즘 룩북 영상은 속옷만 입고 찍는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룩북'이라고 검색했을 때 란제리 차림의 여성 유튜버들의 섬네일(Thumbnail, 미리보기.. 2021. 9. 11. 日 고노다로 출마 선언…차기 총리 경쟁서 짙어지는 아베 그림자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상(장관)이 오는 29일 예정된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겠다고 선언했다. 고노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사람이 사람에게 다가서는, 온기 도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고노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와 같은 가나가와현을 지역구로 둔 중의원 8선 의원이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전 정조회장,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장관)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포스트 스가’를 뽑는 자민당 총재 경선은 이들의 3자 대결 구도로 굳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과 노다 세이코 간사장 대행도 출마를 검토 중이지만, 이시바는 승산이 낮다고 판단해 직접 출마하지 않고 노다는 현직 의원 20인의 추천을 받기.. 2021. 9. 11. "엄마가 자꾸 죽이려 해요" SOS 보낸 7살 아이 7살 아들을 상대로 수차례 살해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 엄마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오늘(9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에서는 살인미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여성 A 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제주 자택에서 네 차례에 걸쳐 아들 B 군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부엌에 있는 흉기를 B 군에게 휘두르거나 B 군의 목을 조르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같이 천국 가자"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B 군은 그때마다 강하게 저항하면서 A 씨의 범행에서 벗어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이혼 후 생활고와 우울증을 겪어 범행을 저질렀으며 아들을 살해한 뒤 나도 죽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A.. 2021. 9. 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