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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의 횡포, "연봉보다 회삿밥이 더 부럽네"…회사 급식 성지 톱5는? 과거엔 회삿밥 먹으면 '사축'(회사에서 가축처럼 일하는 직장인)된다고 말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요새는 밥 먹으려 회사 간다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셰프가 개발한 메뉴는 기본. 회삿밥으로 살도 빼고, 혈당도 관리할 수 있어서다. 회삿밥의 변신을 들여다본다. [["난 밥 먹으려 회사간다"... 회삿밥의 변신]] 페이스북 캡처"나는 굳이 나가서 먹을 필요가 없어. 샌드위치, 샐러드부터 한식, 양식 등 내가 원하는 대로 골라 먹을 수 있거든." 3년차 직장인 A씨는 점심 식사 메뉴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이 없다. 1인 가구로 혼자 살지만 점심만큼은 회사에서 영양가 넘치게 챙겨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선 월급만큼이나 사내 복지가 중요한 근무 조건으로 꼽힌다. 두둑한 월급만큼 직.. 2021. 9. 4.
신규 확진 1804명, 두 달째 네 자릿수…거리두기 한 달 연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정체된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두 달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를 한 달 더 연장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04명 늘어 누적 25만 891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708명)보다 96명 많고, 1주 전인 지난주 금요일(8월 28일)의 1791명보다는 13명 많다. 특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데다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이뤄지는 추석 연휴(9.19∼22) 기간도 2주 앞으로 다가와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 2021. 9. 4.
코로나 종식은 힘들까? 美 '뮤 변이' 2000건 보고..39개국서 감염 확인 [미국 보건당국 "시급한 위협은 아니지만 주시 중"] 코로나19(COVID-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뮤'(mu) 감염사례가 미국·한국 등 세계 39개국에서 확인된 가운데 미국의 뮤 감염 사례가 약 2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뉴욕 등에서 뮤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뮤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률은 현재 전체의 0.1% 미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일부 지역에서 감염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현재 미국, 한국, 일본, 에콰도르, 캐다나, 유럽 일부 국가에서고 뮤 변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 2021. 9. 4.
홍대거리서 여중생 납치사건…수천만원 뺏은 일당 추적 중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윤지원 기자 = 경찰이 10대 청소년을 납치한 뒤 현금 수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일당은 2일 오후 11시10분쯤 중학생 A양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서 납치해 차량에 강제로 태웠다가 이후 서울 모처에서 A양을 내려줬다. 풀려난 직후 A양은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했으며 경찰은 A양을 납치했던 일당을 뒤쫓고 있다. 납치 과정에서 일당은 A양이 가지고 있던 수천만원을 빼앗았는데 보이스피싱 인출책이었던 A양은 범행을 하며 인출한 돈을 조직에 전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납치범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 9. 3.
'유흥주점 자정 모임' 유노윤호 "조용히 대화할 수 있대서…"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영업 제한 시간을 넘긴 때까지 모임을 했다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재차 사과했습니다. 유노윤호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부끄러운 마음을 갖고 뉘우치는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고 소셜미디어에 적었습니다. 그는 "방문한 장소에 대해 살펴보지 못한 저의 불찰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도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조용히 대화가 가능한 곳이라는 설명만 듣고 나갔기에 특별히 경각심을 가지지 않고 참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 자신을 더욱 꾸짖고 반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노윤호는 앞서 2월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영업 제한 시간 오.. 2021.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