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9 카카오뱅크서 24200만명 '잠자는 돈' 146억 찾아갔다 카카오뱅크, 휴먼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67만건 지급카카오뱅크의 '휴먼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가 흥행에 성공했다. 3일 카카오뱅크는 '휴먼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출시 40일 만에 200만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찾아간 휴먼예금과 휴먼보험금은 전날 기준 총 146억원이며 지급 건수는 총 67만건이다. 최고 지급금액은 992만원이며 1인당 평군 3만2천462원의 휴먼예금과 휴먼보험금을 찾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100만원이상 고액을 찾아간 고객은 2천77명이다. 연령대별 지급비중은 40대이상 중장년층이 66.2%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26.1%, 20대이하가 7.7%를 차지했다. 휴먼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이용을 위해 가입한 신규 회원중 40대 중장년층 비중은 6.. 2021. 9. 3. 보수적인 남친에게 '애원'해서 겨우 잠자리 한 뒤 이별 결심한 여성이 올린 글 ♥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남친한테 이런 말 들었는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첫 성관계를 가진 여성. 남친과 한 층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던 여성은 얼마 뒤 이별을 결심했다. 그가 이별을 결심한 이유는 남자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유학파 출신이라는 작성자 A씨는 "며칠 전 이별한 사람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헤어진 전남친은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은 40대 초반의 남자였다.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어 결혼을 전제로 3개월간 만남을 가졌다. 그런데 남친은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서인지 스킨십에 굉장히 보수적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밤 A씨가 적극적으로 밀어붙인 덕에 두 사람은 처음으로 잠자리를 갖게 됐다. 나이도 있고 결혼을 전.. 2021. 9. 3. 손흥민 얼굴 짓밟고 포승줄…선 넘은 이라크의 ‘합성짤’ 한국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둔 이라크 축구 팬들이 벤투호 ‘캡틴’ 손흥민(29·토트넘)을 희화화한 합성 사진을 공개해 한국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한국전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지만 다소 과격한 이미지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 이라크 소식을 전하는 에어포스뉴스31은 2일(한국 시각)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국 대표팀 부주장인 아흐메드 이브라힘(29·알쿠와)과 손흥민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눈을 감은 채 옆으로 누워있는 손흥민의 얼굴을 이브라힘이 밟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이 치켜든 오른손에는 백기가 쥐어져 있다. 현지 축구 팬들은 ‘좋아요’와 댓글을 쏟아냈고 일부는 해당 사진을 대한축구협회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공유하기까지 했.. 2021. 9. 2. 박원순 전 시장 분묘 파헤친 20대 "편히 누운 것 마음에 안 들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했을 당시 문 대통령은 주변의 비판에도 조문을 가려고 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박 전 시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다. 박 전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아프다. 정말로 인생무상, 허망하다"라며 "(피해자에게) 목숨으로 책임진 건데 조문 말고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문 대통령은 "(나와 박 전 시장은) 오랜 세월 비슷한 활동을 쭉 해오기도 했다. 비판해도 조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 전 대변인은 전했다. 그러나 당시 문 대통령의 조문은 이뤄지지 않았다. 노영민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이 대표로 조문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심경과 달리 박원순 전 시장 분묘 파헤친 20대 "편히 누운 것 마음에 안 들어" 야전.. 2021. 9. 2. 마창진 '12일째 잠적'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마창진 공개수배 〈사진-광주보호관찰소 제공〉 전자발찌를 훼손 전후로 여성 두 명을 살해한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전남 장흥에서도 5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공개 수배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일)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와 장흥경찰서는 50대 남성 마창진을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개 수배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창진은 2011년 청소년 2명에게 상습적인 성폭력을 저질러 징역 5년을 받고 출소했습니다. 전자발찌를 차고 생활하던 중 지난 7월 말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돼 입건된 상태였습니다. 본격적인 조사를 앞두고 지난달 21일 전자발찌를 끊어 도로가에 버리고 잠적했습니다. 현재 마창진은 12일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법무부 보호관찰.. 2021. 9. 2.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